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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틀렸다:(헤라클레스 효과)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 하나가 있다.두 사람이 갈등을 빚을때,상대방이 보복하려 들면 상대에 대한 원한이 더욱 깊어지고 심지어 상대에게 해를 끼치려고 온갖 궁리를 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양측의 적대감은 점점 깊어지고,보복의 수단 역시 격해지며,광적인 보복 행위는 또 다른 이의 원한을 살 수도 있다.이런 현상에서 나오는 심리학 개념이 바로 "헤라클레스 효과"다. 헤라클레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힘이 아주 센 영웅이다. 어느 날 그는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발끝에서 모양이 불룩한 이상한 자루 하나를 보았다.그는 호기심에 자루를 발로 밟았다.그런데 자루는 터지지 않고 점점 부풀어 올라 그 크기가 2배가 되었다.헤라클레스는 화가 나 온 힘을 다해 발로 자루를 차버렸다.자루는 계속해서더 부풀어 올라.. 2024. 1. 12.
첫 직장(직업)이 성공의 반을 결정한다:경로 의존성 법칙 1972년 미국의 서던 회사는 세계 최초로 편의점을 설립했다.그리고 1946년에는 "7-Eleven"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는 매장의 영업 시간이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라는 것을 뜻했다.1974년 이토요카도는 편의점을 일본에 도입해 영업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바꿨다. 이후 이러한 24시 편의점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이런한 365일 영업하는 상점은 일반 슈퍼마켓보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예를 들어 조명,직원의 급여 등으로 인해 실제 이윤율은 일반적인 슈퍼마켓보다 낮았다.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상점들은 왜 여전히 새벽 운영을 유지하는 걸까?이것은 심리학에서 "의존성 법칙"과 관련이 있다. 의존성 법칙은 인간 사회의 기술 발전이나 제도의 변화가 물리학의 관성처럼 일단 어떤 경로로 들어가면, 이.. 2023. 8. 25.
성공이 성공의 어머니다!: 마태효과 "마테 효과(Matthew effect)"는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자는 더욱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미국의 유명 사회학자인 로버트 머튼이 1968년에 처음 제기하였다.당시 머튼은 "과학사회학"에서 이 현상을 언급하면서,명성이 높은 과학자일수록 더 높은 명성을 얻기 쉽다고 했다.그 후,사람들은 각 영역의 양극화와 강자 독식의 상태를 마태 효과라고 불렀다. "신약 성경"의 "마태복음"에 마태 효과의 유래가 된 이야기 하나가 나온다.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세 하인에게 금덩이를 주었다.주인이 돌아오자 첫 번째 하인은 말했다."주인님,주인님이 제게 주신 금덩이로 장사하여 두 배를 벌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하인은 말했다."주인님,저도 주인님께서 주신 금덩이로 두 배를 벌었습니다."마지막으로 세 .. 2023. 7. 19.
꼭 실력으로 승패가 갈리는 건 아니다: 사격수 게임 세 명의 사격수가 있었다.그런데 그들 사이의 원한이 너무 깊어 화해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싸움에 이르렀다.이 세 사람 중,갑의 사격 기술은 가장 뛰어나 10발 중 8발을 맞췄고,을의 사격 기술은 보통으로 10발 중 6발을 맞췄다.마지막으로 병의 사격 기술은 가장 떨어져 10발 중 4발만 맞췄다.만약 세 사람이 동시에 총을 쏘는데 한 사람당 한 발만 쏘도록 허락한다면 과연 누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을까? 성급히 결론 내리지 말고 먼저 우리는 사격수 각각의 최선책을 생각해 보자.갑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사격술이 자신보다 못한 을을 먼저 죽이는 것이다. 그러나 갑이 한 것처럼,만약 을이 병을 먼저 제거하면 그는 반드시 갑에게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다.그러므로 을의 최선책은 자신에게 가장 위협적..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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